후면 무인 교통단속

앞으로는 과속이나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지나칠 때 이제는 정말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경찰청에 의하면 바로 올해부터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도입해서 차량 뒤에서 단속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경찰청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시험 운영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을 분석하여 전국 5개 시도경찰청(서울, 부산, 경기남부, 경남, 경북) 25개소에 후면단속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설치 장소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교통법규 위반이 많은 이륜차를 단속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륜차의 경우 번호판이 뒷면에만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면 단속 카메라로는 단속을 불가능했습니다. 이제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도입하면서 이륜차의 난폭운전을 상당히 막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면단속장비는 이륜차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할수 있습니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단속 원리

추적용 카메라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 통행 차량(이륜/사륜차)의 속도 및 신호위반 등을 감시하고 위반 차량의 후면번호판 촬영합니다. 속도위반은 영상분석과 함께 레이더를 이용하여 오차율을 교차로 검증합니다. 속도위반과 신호위반 모두 단속이 가능하니 더욱더 조심하면서 운전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난폭운전이 없어지고 보행자가 안전한 세상이 조금씩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